함양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21일 오후 6시 성림웨딩홀에서 ‘함양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진 국회의원, 서춘수 함양군수 당선인, 임재구 도의원 당선인, 김동권 함양경찰서장, 김우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박상대 함양농협 조합장, 정욱상 함양산림조합장, 황태진·이경규·정현철 군의원 당선인, 박홍서 함양이장협의회 회장, 박상대 함양라이온스클럽회장, 최춘자 연꽃라이온스클럽회장을 비롯한 로타리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공국진 한들가스 대표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공 신임회장과 함께 국제로타리 3590지구를 이끌어갈 백종선 총재, 총재실 윤정환, 윤종원, 이인우 사무부총장 등 내년도 회장단 및 감사도 최선을 다해 함양로타리클럽과 지역 발전을 위해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국진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2018년도 RI 테마인 ‘세상에 감동을’ 전하기 위해 우리 로타리안들을 우리가 가진 것을 남에게 나눔으로써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저를 비롯한 임원진들은 역대 회장들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 신임회장은 특히 “함양로타리를 있게 한 스폰서클럽인 진주로타리 박홍제 회장과 임원진, 유재용 회장과 임원진, 3지역 회장과 여러 로타리안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효백 이임회장은 “오늘 이·취임식과 같이 50주년 기념식을 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 생각하며 2017년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라는 테마에 맞게 저희 클럽도 열정적으로 회원들과 함께 많은 변화를 이루었다고 자부한다”며 “이 자리를 빌어 함께한 부산내성로타리클럽 보정 김태국 회장, 동재 이수우 총무, 상림클럽 박기숙 회장, 물레방아클럽 이상인 회장 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강석진 국회의원은 “함양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 축하한다”며 “그동안 이임하는 박효백 회장은 함양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해 왔고 또 공국진 신임회장은 ‘세상의 감동을’이란 슬로건을 앞세워 야심차게 더욱더 잘 해나가 주셨으면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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