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여름 휴가철 지정된 장소 이외에 산림 안에서의 취사활동 및 불법 야영·산행, 불법 상행위,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 위법행위를 단속한다. 특히 휴가철 절정기를 맞아 계곡 주변을 무단으로 점유해 자릿세 및 노점행위를 하는 상업 시설 등이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한다.산간계곡 내에서 허가 없이 불법 취사행위 및 산림 내 오물,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하는 자는 최고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 내 불법야영시설은 산지관리법에 따라 최고 징역 5년 또는 최고 5천만원의 벌금형에 처한다.  관리소는 산림공무원 20여 명과 산림사범수사대 및 산림재해일자리 근무자 26명을 배치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