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동권) 수동파출소는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절도예방에 치안역량을 집중, 고방지킴이 순찰을 강화 하고 있다. 고방지킴이 순찰은 함양군 11개 읍‧면 2,961농가에서 생산하는 농작물의 수확기를 사전 파악하여 보관창고 및 야적지를 탄력순찰 노선에 반영 집중순찰을 실시하는 맞춤형 치안시책으로 취약지 순찰 강화와 동시에 농산물 절도 예방에 기여하는 장점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농번기를 맞이해 야간작업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큰 만큼 농기계 및 전동차에 야간반사지 부착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 하고 있다. 김찬수 수동파출소장은 수동면 관내 양파수확 농가(152㏊, 생산량 1만여톤)를 방문하여“땀흘려 지은 농작물의 피해는 농민들에게 큰 상실감을 줄 수 있는 만큼 농산물 범죄를 사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