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15일 화재취약계층에 찾아가 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137세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소방서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137가구를 직접 찾아가 설치하고 소방안전교육을 펼칠 예정이다.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여, 설치대상은 건축법상의 모든주택이다. 설치 기준은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이상 비치하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 마다 1개씩 설치하면 된다.윤영찬 서장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화재 시 우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술 수 있다며” “화재예방에 취약한 우리 이웃에게 안전을 전달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