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복(재창원함양군향우회 섭외부회장) 작가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향토기업 무학그룹 본사사옥 굿데이갤러리에서 6월1~28일(목요일)까지 초대개인전을 갖는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여름의 초입에서 자연색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크나큰 영광”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마음의 치유와 안정, 그리고 영혼의 풍경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유난히 아름다운 인생의 봄날에 만끽한 풍경은 행복이었다는 박상복작가는 봄날에 홀로 떠나 진주 문산 배 밭에서 배꽃의 자태와 함께한 날이나 합천 황매산에 올라 광활한 대 자연의 꽃 속에 앉아 상춘객들의 자연미에 흠뻑 취하는 소리들과 함께 80호 크기의 그림을 그리면서 꿈인지 생의 현실인지 춤추듯 붓을 휘두른 올봄은 참 아름다웠다고 했다. 그는 “나의 영혼을 담은 500호(고성 상족암) 대작과 80호 내외의 크기의 작품들을 세계적인 향토기업 무학그룹의 굿데이 미술관에 초대개인전을 가짐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고향 함양을 빛내는 자랑스런 박 작가는 왕성한 작품활동은 물론 향우회 섭외부회장으로 남다른 고향사랑, 향우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 및 교육대학원을 졸업, 1991년부터 전국대학미전 공모전 은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1회, 입선 8회 등 각종미술대전에서 다수의 입상경력과 미국, 일본, 서울, 부산, 일산, 창원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종합주류기업인 향토기업 ㈜무학은 본사 내에 지역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미술계 활성화를 위해 2015년 굿데이갤러리를 개관했다. 특히 히트상품 좋은데이를 생산하는 공장견학은 물론 전국최대 규모의 주류박물관을 언제든지 인원수에 관계없이 현장 가이드안내로 볼 수 있으니 많은 향우들의 관심으로 더욱 초대전이 빛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