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동권)에서는 6월 11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고방지킴이 순찰 시행 이후 농산물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A씨(70세, 남)에게 감사장과 신고 보상금을 수여하고 격려 하였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8. 5. 25. 15:30경“등산복 차림의 남성 2명이 산삼 밭 부근 산에서 내려와 차를 타고 갔는데, 의심스럽다.”는 신고를 함으로써 용의자에 관한 사항을 정확히 제보하여 범인검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로이다.한편, 함양경찰서는 함양군 11개 읍‧면 2,961농가에서 생산하는 농작물의 수확기를 사전 파악하여 보관창고 및 야적지를 탄력순찰 노선에 반영 집중순찰을 실시하는 맞춤형 치안시책인“고방지킴이 순찰”을 시행중에 있으며 경찰의 적극적인 홍보가 이번 농산물 절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김동권 경찰서장은“주변의 수상한 점을 인지하고 신속한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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