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오전9시 함양군 유림면 손곡리 소재 경찰묘지에서 함양 재향경우회(회장 최상희) 주관으로 제63회 현충일 행사가 열렸다.
함양 재향 경우회와 함양경찰서(서장 김동권) 등 전·현직 경찰관 50여명이 이날 합동으로 참배 했다.
이곳 경찰묘지는 6.25 당시 함양지역 전투 중 전사한 경찰관 시신 18기를 안장한 곳으로 그중 4기는 대전 현충원으로 이장하고 현재 14기가 안장되어있다.
매년 현충일과 경찰의 날에 전·현직 경찰관들이 합동으로 참배를 해 오고 있으며 매년 2회 벌초를 실시해 묘지를 관리하면서 선배 전사 경찰관들을 영혼을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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