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나라를 위하여 희생한 분들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한 이유는 6.1 의병의 날, 6.6 현충일, 6.10 민주항쟁기념일, 6.25 한국전쟁, 6.29 제2연평해전이 모두 일어난 6월을 기념하기 위하여 6월을 호국 보훈의 달로 지정 한 것입니다. 현충일은 6월에 전쟁이 일어나고 옛 부터 망종(芒種)일은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전해져서 이날을 현충일로 정하고 나라를 위하여 싸우시다 목숨을 바치신 장병들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한 법정 공휴일로 정했습니다. 현충일은 조기(弔旗)를 게양하고 당일 오전10시에는 전 국민이 옷깃을 여미고 경건한 마음으로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에 동참해야 합니다. 아버님들께서 목숨 바쳐 지킨 나라, 65년간 지속되어온 휴전에 적대관계가 종식된 평화협정으로 전환되어 전쟁없는 평화시대로 결실을 맺어야겠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극한대립, 철천지 원수지간이 그동안 흘린 피가 얼만데 쉽게 용서하고 화해 할 수 없겠지만 차근차근 조금만 상대방 입장에서 양보하고 이해해서 한반도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의 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미동맹이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풍전등화였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주한미군, 한미군사훈련, 미국의 막강한 군사력, 그 위력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아찔함 속에 감히 고마운 마음을 전해 봅니다. 요동치는 한반도정세, 비핵화 로드맵, 한미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파기, 2차 남북정상회담, 정신이 하나도 없이 아찔합니다. 좌파 우파, 종북세력 이런 것 우리서민들과 보훈가족들은 잘 모릅니다. 돌발사태 없이 오랫동안 우리 남한에 해왔던 북의 거짓말, 약속 불이행, 거짓 그 자체에서 벗어나 신뢰를 회복하고 진솔하게 비핵화도 전문가는 초청치 않고 보도기자만 오게 하지 말고, 조속히 이미 만들어진 핵무기, 핵 프로그램, 핵 연구원 분산 등 더 이상 장난치지 말고 막다른 골목이라 여기고 조기 완전 비핵화 하고 정상회담 잘하고 우리 대통령이 중재 잘해서 이산가족 상봉, 백두산, 금강산 관광 등 동족끼리 서로 믿고 왕래하는 평화시대가 열리기를 고대합니다. 그동안 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개척해 오셨습니다. 보훈가족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사회발전과 국가번영의 초석이 되고자 노력하신 유족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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