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은 지난 6월1일 직접적인 대상이 되는 본지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안차수, 김영주, 진홍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언론윤리와 언론법제, 무엇이 중한가?’의 주제로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김영주 교수는 경남대학교 한 학기 수업의 내용을 간추려 ‘언론통제요인과 언론윤리 및 언론법제와의 관계, 언론의 자유와 법익과의 충돌’ 등의 내용으로 강의하고 지역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교수는 “지역신문이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문제를 제기하고 독자들이 스스로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논쟁적 문제에 대해 다양한 공중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여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6·13지방선거도 언급하며 새로 개정된 신문윤리 강령 및 실천 요강에서 여론조사와 선거보도지침에 대한 내용도 자세히 알아야 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안차수 교수는 “현재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신문도 많이 접하고 있지만 주간함양의 신문은 참 잘 만드는 것 같다”며 “제주도의 지역신문은 집안의 경조사에 대한 신문광고를 활용해서 인지도가 확산 되었다. 주간함양도 이런 신문광고의 활용으로 인지도 높이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홍근 광고학 박사 교수는 “사실 신문은 대부분 광고에 대한 경제적 영향을 많이 받는다”면서 그 중 “네이티브 애드는 콘텐츠의 녹아든 광고로 신문에서는 기사인 듯 아닌 광고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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