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중, 삼환 장학회 장학금 전달

5월31일 수동중학교(교장 김진석)는 개교기념일(5월30일)을 맞이하여 삼환장학회에서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삼환장학회 배상삼(수동중학교 1회 졸업생) 회장은 서울에서 모교에 직접 내려와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고 특강을 통해 후배들에게 부모님께 효도하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알며 나라를 사랑하고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들이 될 것을 강조하였다. 올해 장학금을 받게 된 3학년 강이석 학생은 ‘선배님의 모교 사랑에 너무 감사하고 주신 사랑을 기억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나라에 꼭 필요한 인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념 타월을 전교생에게 선물하고 졸업생을 위하여 졸업가운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학교발전을 위하여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