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아필름마켓 기간 중 개최되는 북투필름(Book To Film)과 E-IP피칭(Entertainment Intellectual Property Pitching, 이하 E-IP피칭)에서 영화/영상화를 위한 원작 콘텐츠를 6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는 국내 제작사뿐만 아니라, 아시아 콘텐츠 제작사의 참여가 확대 될 예정이라, 참가업체들의 비즈니스 미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접수된 웹툰에는, 글로벌 웹툰 배급 플랫폼인 ‘토리코믹스(e-ip.torycomics.com)’와 별도 계약을 통해, 12개 언어로 번역되어 141개국에 비독점 연재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아시아필름마켓에 참여하는 해외 제작사들은 참가 작품에 대한 사전 검토가 가능하다. 또한 북투필름과 E-IP피칭은 올해부터 출품사의 접수작 및 최종 선정작 규모를 늘려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북투필름은 15편의 원작 도서를, E-IP피칭은 15편의 원저작물을 각각 선정하여, 국내외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한다. 매년 선정 이후 국내 영화 산업계의 뜨거운 관심으로 영화/영상화 계약 성과를 맺어온 북투필름과 E-IP피칭은 원저작물의 확장성을 도모하고, 콘텐츠 제작사와 영화산업간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성과로는 2016년 북투필름 선정작인 <개와 늑대의 시간>(문학과 지성사)와 2017년 북투필름 선정작 <밀주>(고즈넉이엔티)는 영화화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2016년 E-IP피칭 선정작인 <르네 마그리트의 연인>(네이버)는 TV드라마 계약을 체결하였고, 2016년 E-IP피칭 선정작 <스프린터:언더월드>(올댓스토리)는 KBS라디오 드라마로 방영 되었다. 그 밖에도 드라마 제작 협의중인 2017년 E-IP피칭 선정작 <은수>(레진엔터테인먼트) 등 그 이외의 다수 작품의 성과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아시아필름마켓(2018년 10월 6일~9일) 기간 중 개최되는 북투필름과 E-IP피칭은 올해부터 최대 4편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6월 15일에 접수를 마감한다. 상세한 접수 요강은 아시아필름마켓 홈페이지(www.asianfilmmarket.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 마감2018년 6월 15일(금)
접수 대상• 북투필름: 영화/영상화가 가능한 도서 원작의 2차 판권을 소유하거나 권한을 양도받은 출판사 및 에이전시(회사 당 최대 4편 접수 가능)대상으로 도서 단위의 공개모집• E-IP피칭: 영화/영상화를 비롯하여 멀티콘텐츠로의 전환제작에 적합한 IP의 원저작권사(웹툰, 웹드라마, 웹소설, 스토리 4개 분야, 분야별 최대 4작품 응모가능)의 공개모집접수 및 문의seminar@asianfilmmarket.org선정 편수북투필름, E-IP피칭 각 15편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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