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원 가선거구(함양읍·백전면·병곡면)에 출마한 권대근(50·바른미래당) 후보는 지난 5월22일 오후 5시 함양읍 함양로 1092에서 ‘군민의 지팡이에서 민원 전문가로’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표심잡기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성범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성서 전 함양군의회 의장, 안병명 함양군축구협회장, 박효백 함양로터리클럽 회장, 김태식 함양경우회 총무, 박병렬 함양청년회의소 회장, 지역주민 및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무소 개소를 축하 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복·양대식·박동수·손한영 전 과장 등 함양군청 퇴직 공무원들이 상당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권대근 후보는 “불과 3개월 전에 감히 제가 이 자리에 서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25년 경찰생활을 하면서 제 인생을 바꾼 3가지 큰 사건이 있었고, 명예퇴직한지 3년이 됐다”며 “기호 3번인 ‘3’은 제 운영이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저는 불의에 참지 않았고 남들이 다 ‘예’라고 할 때 ‘아니다’고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다”며 “여러분의 귀중한 한표 절대 배신하지 않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신성범 경남도당 위원장은 “함양에 바른미래당 후보는 권대근 후보 한사람이다”며 “함양의 떨어진 명예를 되찾을 젊고, 정의감 있고, 의리 있는 권 후보를 꼭 군의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권대근 후보는 위성초등학교와 함양중, 함양종고(현 함양제일고)를 졸업하고 함양경찰서 등에서 25년 동안 근무한 뒤 경감으로 명예퇴직한 경찰 공무원 출신이다. 권 후보는 현재 위성초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과 함양군농구협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함양군체육회 이사, 함양군축구협회 이사, 위성초등학교 총동창회 주관회기 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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