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후보는 지난 5월21일 아이들이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대표공약’ 5가지를 발표했다. 서 후보는 “함양군과 같은 농촌지역은 심각한 인구절벽에 놓여 있고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며 “저출산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이를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고 강조하고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청소년 대표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이를 위해 △함양 어린이드림센터 건립 △함양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 개설 △체계적 라돈검사 및 공기청정기 설치 의무화 △찾아가는 학습지 선생님 운영 등을 공약했다. 서 후보는 제시한 5가지 공약을 보면 첫 번째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 교육실, 실내 놀이터, 장난감 도서관, 체험시설, 어린이 도서관, 맘카페와 야외 친환경 수영장 등을 갖춘 어린이드림센터를 건립해 함양에서도 도시 어린이들과 균등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것이다.두 번째는 함양군민의 숙원인 복합문화도서관을 건립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 군민들의 문화활동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세 번째는 아이들의 심각한 의료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병원과의 협력 등을 통한 소아청소년과 유치이며, 네 번째는 영유아 보육시설부터 학교까지 체계적인 라돈검사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공기청정기 설치를 의무화 할 계획이다.다섯 번째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드림스타트가 제한적인 요건으로 모두 혜택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찾아가는 학습지 선생님 사업을 실시, 함양 어린이들이 모두 균등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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