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초등학교(교장 김춘복)는 5월 21일(월) 하루 동안 본교 전통으로 이어온 꿈자람발표회와 본교만의 특색 있는 다문화교육을 아울러 꿈.다.진.축제를 실시하였다. 꿈.다.진 축제란 ‘꿈을 향한 마음을 다진다’의 줄임말로써 꿈(자람), 다(문화), 진(로) 교육활동의 첫 머리글자를 땄다. 꿈.다.진.축제는 크게 다문화교육과 진로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먼저 오전에 실시한 다문화교육인 세계요리체험은 교육공동체의 호응이 가장 높았던 교육활동 중의 하나였다. 학년마다 1개국의 전통요리를 선정하여 학년수준에 맞게 요리하였는데, 1학년은 터키의 케밥, 2학년은 벨기에의 와플, 3학년은 일본의 타코야끼, 4학년은 베트남의 반미, 5학년은 일본의 유부초밥, 6학년은 영국의 샌드위치를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다. 요리활동이 모두 끝난 후 품평회에서 김춘복교장으로부터 지구촌 시대의 세계시민의 역할에 대한 말씀을 듣고 각 학년별로 요리한 전통요리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4학년의 심○○ 학생은 모국이 베트남인 어머니로부터 베트남 고유의 식사예절과 전통음식인 반미를 만들고 먹는 법을 상세히 설명하여 많은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오후에 실시한 진로교육은 슈링클스를 이용하여 자신의 꿈 명함과 꿈액세서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꿈액세서리는 자신의 꿈과 일치하는 직업캐릭터를 만든 뒤 휴대폰이나 열쇠고리에 달아서 항상 자신의 꿈을 인식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 동안 실시한 꿈.다.진.축제를 통해 학생들 모두 즐겁게 활동에 참여했으며 즐거워 하는 학생들의 밝은 표정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힘을 얻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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