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예비후보는 함양군이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함양지역 교육 공약을 밝혔다.
박종훈 예비후보는 5월18일 함양군을 찾아 민주당 서필상 함양군수 예비후보 및 한국당 진병영 함양군수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 군수 예비후보와 함양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박종훈 예비후보는 함양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이 함께 할 수 있는 정책을 공동공약으로 개발하기 위해 후보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 창간 16주년을 맞은 ‘주간함양’을 찾아 경상남도교육청과 함양군이 오는 8월 27일~31일까지 공동 주최 하는 ‘제1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종훈 예비후보는 “그동안 함양에서 열렸던 학생오케스트라 대회를 올해부터 도교육청과 함양군이 공동 주최해 전국 최고 권위를 가진 최대 규모의 경연대회로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남북 교류활동이 확대될 것에 대비해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북한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초청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며 “함양문화예술의 자랑인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의 방북공연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동아시아 평화기원 국제 학생오케스트라 합동교육 및 합동공연을 기획해 집행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이 밖에도 함양군과 공동사업을 통해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도서관 신축 등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공동사업 추진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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