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이 올해로 창간 16년을 맞았다. 주간함양 임직원과 필진, 편집위원 일동은 함양군민과 출향인 여러분의 큰 사랑과 관심으로 본지가 성장해 올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주간함양을 만드는 사람들의 메시지주간함양 젊은 그대! 창공을 날아라!_ 문복주 논설위원바른소리하는 주간함양, 응원합니다._ 김경숙 논설위원창간 초심을 견지하여 더욱 펜을 벼리시길!_ 장 원 편집위원 공정한 보도로 더욱 신뢰와 사랑받는 신문이 되길 기대합니다._ 임종식 편집위원군민의,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신문으로 영원히 남길_ 노정우 편집위원5월엔 창가에 앉아 파아란 하늘아래 초록으로 감성이 되어 주간함양을 읽어요_ 장성희 논설위원1년 365일 항상 우리 곁에서 6일 아닌 7일의 일상이 되어줘요_ 차상열 편집위원처음은 설렘, 16년은 고난, 나중은 영광!_ 김만배 논설위원달려라 함양인의 긍지가 되는 그날까지_ 강덕오 논설위원진실된 소리를 진심으로 전하는 주간함양_ 배정경 논설위원 주간함양, 지역사회의 가치를 디자인하라._ 이상미 편집위원선진 함양 선도의 도우미 주간함양 파이팅!_ 서정숙 편집위원주간함양! 똑바로 해라!!!!!_ 이용재 논설위원주간함양, 똑바로 하겠습니다!!_ 하회영 미디어국장주간함양, 생일 축하해~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_ 유혜진 기자하늘 높이 날아라! 주간함양이여!_ 구혜령 편집위원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정의로운 주간함양 만세_ 신정찬 논설위원함양의 별, 주간함양! 늘 반짝반짝 빛나자♡_ 이혜영 기자하늘부터 땅까지 소리로 영상으로 함양을 담는 앵글 밖의 주인공, 나 박pd!_ 박민국 PD 월요일은 주간함양 나오는 날! 뭐 났나 궁금한 신문 되길...._ 박석병 논설위원all saw! 옳소! 貫筆精論! 주관있는 주간함양이 되길!!_ 추연준 미디어실장 밝고 맑은 함양을 위해 한발 더 뛰겠습니다._ 정세윤 편집국장함양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담겠습니다_최경인 대표이사 주간함양 독자여러분이 진정한 셀럽입니다._ 차혜진 기자우리의 사소한 손길이 끝없는 반향을 이르킨다._ 김지영 미디어팀장 <창간사> 최경인 대표이사 기본을 지키는 지역신문의 길을 걷겠습니다 주간함양을 사랑해주시는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주간함양 최경인 대표입니다. 주간함양과 함께 한 지 16년째 되는 해입니다. 이제 익숙해질 법도 한데 저는 매년 5월이 되면 가슴이 뜁니다. 함양에 제대로 된 지역신문을 만들자 하여 주간함양이 탄생했습니다. 그 책임을 안고 지금까지 제 역할을 해 왔는지 해마다 되돌아보게 됩니다. 매해 독자들의 평가를 받는다는 것에 긴장하고 한 발짝 도약해야겠기에 숨을 고르다보면 출발선에 선 선수가 된 듯 심장이 뜁니다. 올해 주간함양은 또 한번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6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사에 7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까다로운 선정기준을 통과하고 지역밀착형 콘텐츠 개발과 창의적인 제안사업을 이끌어내며 내로라하는 전국의 지역신문과 경쟁하여 주간함양이 손가락 안에 드는 신문사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이러한 결실을 맺기 위해 함께 달려와 준 주간함양 임직원들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주간함양은 바쁘게 돌아갑니다. 올해도 지역민과 함께 하는 신문을 만들기 위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기획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매주 월요일 발행되는 주간함양을 기대해 달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창간16주년을 기념하여 주간함양과 생일이 같은 16세 중학생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봤습니다. 청소년들의 현실, 꿈, 고민, 바램, 어른들을 향해 외치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시간동안 주간함양이 그들과 참 비슷하다고 여겨졌습니다. 주간함양 역시, 지역신문의 현실, 앞으로 나아갈 방향, 독자들이 바라는 기대, 공정한 보도를 통한 외침 등을 고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TV드라마에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주인공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 직업을 가진 주인공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돈을 벌기 위해 공무원이 된 경찰, 자신을 기레기라고 말하는 기자, 사기꾼보다 더 사기꾼 같은 검찰이 나옵니다. 사명감 없는 경찰, 기레기 기자, 법꾸라지 법조인이 득실대는 현실을 비꼬는 것이겠지요. 현실을 비꼰 드라마의 잣대를 본인에게도 적용시켜 봅니다. 비판을 위한 비판, 이득을 위한 침묵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한 비판, 진실을 얻기 위한 침묵을 소신있게 판단했는가. 그 고민은 16년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어지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큰 사건사고와 맞닥뜨리면 그 민낯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 언론사가 여론으로 장사를 하는 곳인지, 아닌 곳인지. 특히 선거기간이 되면 더욱 뚜렷해집니다. 지금 함양은 6.13지방선거의 회오리바람에 휘말려 있습니다. 이번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군민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 항간에는 ‘우리 신문사 망해도 상관없다. 모 후보만 군수 당선시키면 된다’는 말을 서슴지 않으며 칼부림의 기사를 남발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차마 이 떠도는 말이 거짓이길 바랄 뿐입니다. 사명감이라곤 온데간데 없고 이익을 쫓아 독자들을 희롱하는 언론사를 어찌 같은 언론인으로서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한 가지 목적만을 위해 왜곡된 진실을 팔고 있는 언론사의 행패에 상처받는 것은 오직 독자 입니다. 주간함양은 이를 알기에 침묵했다는 비난을 받더라도 이를 감수하며 순간의 보도에 집착하기 보다 더 깊은 진실을 얻기 위해 펜의 날을 세웁니다. 독자들과 호흡하며 매일매일 현장을 누비는 주간함양 기자들의 눈을 저는 매일 아침 마주합니다. 이들이 현장에서 주간함양 명함을 내밀 때 부끄럽지 않도록,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바른 길로 걸어가겠습니다. 그 길은 식지 않는 주간함양의 열정으로 완성되어 가는 길입니다. 독자 여러분과 함께 그 길을 당당하게 걸을 수 있도록 기본을 지키는 지역신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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