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재용(64) 예비후보는 5월17일 오후 2시 함양읍 함양로 1143(신라보석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문상 지역위원장, 윤학송 부위원장(중앙위원), 곽성근 함양군 협의회장 등 당직자들과 이번 함양군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서필상 군수 예비후보 및 이영재·서진교·서영재·홍정덕·김희순(비례대표) 군의원 예비후보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 밖에도 박순근 함양군 박씨종친회장, 박종근 전 함양군의회의장, 이춘호 함양군재향군인회장, 양갑용 함양군체육회 자문위원장 등 내빈과 지지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재용 예비후보는 “오랜동안 협동조합운동 등을 하면서 지역 개발의지와 애착을 한순간도 마음속에서 지운 날이 없었다”며 “함양의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청사진을 만들고 정체성을 되찾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제 제도권 안에 들어가 여러분들이 바라는 참 ‘포청천’이 돼 여러 가지로 얼룩진 모습들을 깨끗하게 지우고 참 미래를 위해서 정당하고 정의롭게 가겠다”고 약속했다. 권문상 지역위원장은 “박재용 후보는 장애인단체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해왔고 실물경제에도 밝아 도지사급의 일을 할 인물이다”며 “함양과 서부경남 발전을 위해 박 후보를 도의회로 보내 드리자”고 지지를 당부했다. 곽성근 함양군협의회장은 박 예비후보를 포청천에 비유하며 “혼탁한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할 민주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양산대학(현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을 졸업한 박재용 예비후보는 함양청년회의소 회장, 함양군 전‧의경 재향경우회 회장, 함양경찰서 보안지도위원, 함양문화원 이사, 함양신협 전무를 지냈으며 현재 벽화수(주) 대표, 항양군번영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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