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경남도의회의원에 출마한 임재구(58·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5월12일 오전 10시 함양읍 함양로 1122-1(밀레 2층)에서 ‘오늘보다 더 나은 함양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진 국회의원을 비롯, 진병영 군수 예비후보, 박성웅·박병옥·강신택·이경규·정현철 군의원 예비후보 등 자유한국당 소속 예비후보 및 130여명의 지역주민과 가족 친지들이 참석해 임재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임재구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8년간의 의정활동과 의장 등을 역임 하면서 11개 읍면의 실정과 현안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경남의 발전과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함양을 실현하기 위해 도의원으로 입후보 했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그는 “도의원이 되면 다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안으로는 함양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밖으로는 경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임 예비후보는 “초심의 마음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낮은 자세로. 농업인과 소상공인 그리고 어르신, 어린이, 청소년, 여성, 장애우, 소외계층이 행복한 함양. 전통과 문화, 교육이 살아 숨 쉬는 살고 싶은 함양. 6차산업으로 잘사는 항노화의 1번지 함양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공약했다.
강석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임재구 후보는 외유내강형 인물로 함양군의원으로 8년동안 의정활동을 성실히 이행해 왔고 함양군 발전을 위해 도의원직도 훌륭하게 수행할 후보다”며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임 후보를 변함없이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재구 예비후보는 함양초·중학교와 함양제일고를 거쳐 경상대학교 대학원(행정학석사)을 졸업했다. 함양중학교·제일고등학교 운영위원장, 함양군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 회장, 함양로타리클럽 회장, 함양청년회의소 24대 회장, 제7대 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 함양군장애인후원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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