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한 황태진(58·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5월12일 오전 10시30분 함양읍 중앙시장길 11-16에서 ‘함양을 위한 열혈일꾼’이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진 국회의원을 비롯, 임재구 도의원 예비후보, 박병옥·김윤택·군의원 예비후보 등 자유한국당 소속 예비후보들과 100여명의 지역주민과 가족 친지들이 황태진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황태진 예비후보는 “항상 낮은 자세와 청렴한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들께 다가가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함양의 미래를 개척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수많은 검증 속에 2번의 군의원에 당선돼 부의장과 의장을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그 경험을 토대로 집행부의 건전한 견제와 대안제시 및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견지하고 우리 지역의 화두인 인구 늘리기,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나가도록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기업유치와 지역기업의 활성화, 농특산물 판로개척, 맞춤형 복지시스템구축, 문화체육, 관광, 교육, 의료 서비스에 대한 충분한 지원으로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강석진 의원은 축사를 통해 “두차례에 걸쳐 함양군의원으로 활동 하면서 진실 되고 정직하게 차근차근 잘 해왔기 때문에 다시 함양군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드려야하지 않겠냐”며 “자유한국당 후보 공천심사위원회에서도 지난 공약을 다 지키며 우수한 평가가 나와 황태진 후보를 앞세웠다”고 공천 배경을 설명했다. 황태진 예비후보는 함양초·중학교와 함양제일고, 인천전문대(현 인천대학교) 무도과 졸업했다. 함양군의회 의원 및 7대 전반기 의장, 금강체육관 관장, 함양군체육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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