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는 5월10일 오전 10시 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9회 함양군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제7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이번 임시회는 5월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함양군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촉진관련 조례안과 범죄예방 도시환경조성 조례안, 주민참여예산제운영 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안 및 함양군의회 회의규칙 제·개정규칙안 등 모두 1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개회 첫날 가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을 선출하고 이번 임시회 회기 등을 결정했다. 박병옥 의장 직무대리(부의장)는 개회사를 통해 “제7대 후반기 군의회 의장을 맡았던 임재구 의장이 6·13지방선거 경남도의원 출마를 위해 지난 4월25일부로 의원직을 사퇴했다”며 “함양군이 군수 직무대형체계로 강현출 부군수 중심의 군정 업무가 추진되고 있는 만큼 함양군의회 역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있어 남은 임기까지 모든 의원들이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 의장 직무대리는 또 “그동안 제7대 함양군의회에 보내준 군민들의 관심과 따뜻한 격려에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39회 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마친 후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을 심사한 뒤 5월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 안건에 대해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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