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수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진병영(53) 예비후는 5월12일 오전 11시 함양읍 고운로 59(동문사거리 파리바게트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정순 자유한국당 함양지역 총괄위원장, 최충곤 자문위원, 이종우 정책위원 등 주요 당직자들과 이번 선거에 출마한 한국당 소속 예비후보 대부분이 참석했다. 이 밖에 이영일 함양군노인회장 및 읍면 노인회장, 김재석 경남건축사회장, 김부영(창녕)·황종명(거제)·허좌영(김해)·조선제(거창) 도의원 등 진병영 예비후보의 지인 및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진병영 예비후보는 “함양의 새로운 미래를 기약하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제가 군민들의 선택으로 4년동안 군정을 맡게 된다면 첫째, 위아래가 모두 깨끗한 부정과 비리 없는 ‘청렴 1등군’을 반드시 만들고 둘째, 우리 함양이 삶의 공동체로써 그 영속성이 보장 될 수 있는 인구와 소득, 교육, 문화, 복지 등 모든 면에서 충분한 자족기능과 안정적 정주기능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저와 제 주변부터 철저히 단속해 깨끗하고 당당한 선거로 우리 군민들의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시켜 드리겠다”며 “저를 향한 어떤 음해가 있더라도 정정당당하게 제 갈길만 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진병영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청렴군정 수행 등을 위한 일곱가지 약속이라는 ‘7언(言) 7약(約)’을 선언하고 선언서에 서명 했다. 강석진 국회의원은 “진병영 후보는 ‘되는 것은 되고,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말하는 소신을 가진 사람이다. 항상 진중하면서 나서지 않는 듯하지만 무슨 일이든 차근차근 진행하는 추진력을 갖고 있다”며 “함양군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낼 진병영 후보에게 군민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강 의원은 “자유한국당 함양군수 후보로 진병영 후보를 결정한 과정에 대해서 본선거가 시작되면 모두 밝히겠다”며 경선결정에 불복하고 한국당을 탈당한 후보자를 겨냥하기도 했다. 진주산업대학교 대학원(공학석사)을 졸업한 진병영 예비후보는 경남 과학기술대 겸인교수, 산림청 산림교육원 외래교수, 함양청년회의소 회장, 경남도 항노화산업발전위원 및 도시계획위원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경험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2014년 경남도의원에 당선돼 함양군의 숙원 사업해결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왔다. 현재 함양라이온스 이사 및 함양군 장애인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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