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7대 함양군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제239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김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함양군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과 함양군 범죄예방 도시환경 조성 조례안, 유성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함양군의회기 및 의원 배지에 관한 규칙안과 함양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그리고 함양군수로부터 제출된 함양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함양군 행정기구 설치 및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25일 임재구 의장이 제7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원직을 사직함에 따라 이날 회의를 진행한 박병옥 의장직무대리(부의장)는 개회사에서 “다사다난했던 지난 4년을 되돌아보며 얼마 남지 않은 임기까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그동안 제7대 함양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따뜻한 격려에 감사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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