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향우회 경로잔치가 지난 5월 4일 낮 12시 선릉역 바우한우식당에서 재경함양군향우회(회장 노명환) 여성위원회(위원장 김도순)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노명환 군향우회장과 경로회원, 여성위원들이 참석을 했다. 김도순 여성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제가 4년전 여성위원에 총무를 보면서 경로회 어르신들을 뵙는데, 오늘은 여성위원장 자격으로 만나니 감개무량하고 긴장도 됩니다. 현재 여성위원회가 발족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준비가 미비하고 두서도 없습니다. 하지만 정성으로 준비한 자리니 마음껏 드시고 오늘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시기 바랍니다. 어르신들은 첫째도 건강이요 둘째도 건강입니다. 늘 건강한 모습으로 후배들의 모범이 되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노명환 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 건강한 모습을 뵈니 무척 기쁘고 반갑습니다. 오늘 여성위원회에서 좋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김도순 위원장을 비롯한 여성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 마음껏 드시고 늘 건강하시고 밝은 모습으로 저희들의 버팀목이 되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월 20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군향우회 총회 겸 야유회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꼭 참석하시어 자리를 함께 해주십시오” 라고 했다. 박연호 경로회장은 감사 인사말에서 “노명환 향우회장님의 큰 관심과 김도순 여성위원장님의 사랑으로 오늘 이렇게 성대한 자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친 부모도 버리는 세상으로 변하고 있는데 고향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우리 노인들을 챙겨주셨습니다. 우리 경로회원 모두 큰 박수로 감사의 표시합시다. 우리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지내시기 바랍니다.” 라고 했다. 이어 경로회 정충석 고문의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