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함양군의원 나선거구(마천·휴천·유림·수동면)에 출마한 박성웅(63·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5월9일 오전 10시 함양군 수동면 수동길49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진 국회의원 부인 신효정 여사를 비롯, 이종우 자유한국당 함양지역 정책자문위원, 이경숙 운영위원장, 김점옥 여성위원장 등 당직자들과 진병영 군수 예비후보, 임재구 도의원 예비후보, 이경규·정현철 군의원 예비후보 등 자유한국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밖에도 박종원 수동면 노인회장, 성경천 사근산성순국선열추모위원장, 박순근 함양군 박씨종친회장 등 100여명의 지역주민과 가족 친지들이 참석해 박성웅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박성웅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오늘을 위해 수년간 열심히 준비해왔다”며 “제가 그동안 준비한 것은 군의원이 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 무엇인가를 살피고 고민하고 준비해 왔다던 것이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동광천~용유담~마천을 아우르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코스개발과 군내버스 송전~마천 노선을 위한 도로확충, 유림면체육공원과 판문마을 진입로 확장, 수동면 시가지 정비 및 사근역복원사업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의원의 권한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이루어 내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고 토론하며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해 나가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깨끗하고 정의롭고 희망이 넘치는 함양,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함양, 살맛나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당당하게 감시자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수동면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성웅 예비후보는 수동초·중학교와 진주방송통신고를 졸업했으며 수동초등학교 총동창회 주관회기 회장, 함양군체육회 이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사)경상남도 방범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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