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차량 등 36대 투표참여 홍보표지물 부착 운행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덕교)는 2018년 5월 2일(수) 9시에 관내 집배업무를 관장하는 함양우체국에서 「투표참여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지방선거 투표참여 홍보표지물을 부착한 우체국 택배 차량 및 집배 오토바이 36대가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초 ▲ 기관장 인사(우체국장, 선관위 사무과장) ▲ 우체국 및 위원회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 기념촬영 ▲ 택배차량 및 오토바이 도열 및 퍼레이드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당일 우천으로 인해 실내(함양우체국 3층 회의실)에서 기념촬영을 끝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선관위는 관내 우체국 택배차량 6대에는 ‘선거슬로건과 (사전)투표일정’ 홍보표지물을 부착하고, 집배원 오토바이 30대에는 ‘투표참여’ 깃발을 각각 부착하여 함양군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대면 홍보를 펼치는 만큼 “투표율 제고에 기여할 것” 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선관위 관계자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지방선거는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군수, 지역의원 등 우리 지역 대표를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대표자는 선거를 통해 대표성과 정당성을 부여받는 만큼 당선자가 지역주민을 위해 소신있게 일할 수 있도록 투표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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