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원 나선거구(마천‧휴천‧유림‧수동면)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박용운(51) 예비후보는 4월30일 오전 11시 마천면 천왕봉로 1191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순근 박씨 함양군 종친회장을 비롯해 가족 친지, 지인 및 지지자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용운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유림 장항에서 휴천 동강까지 수변을 더욱 더 잘 정비하고 지리산둘레길 꽃길조성, 함양사과 명품화 및 판로개척 등으로 우리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마천면민들의 숙원인 백소령길과 오도재길이 개설될 수 있도록 군수 후보들의 공약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지난 4년 동안 군의원을 하면서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이를 경험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열정을 다하겠다”며 “4년전 선거처럼 이번 6‧13선거에서도 함양군 최다 득표 의원으로 군의회에 입성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지역주민들이 힘이 되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 했다. 박순근 박씨함양군종친회장은 “의회정치는 다선(多選)이 우선이다. 다선 의원이 되어야 집행부를 견제할 수 있다”며 “박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박용운 예비후보는 마천초‧중학교와 반성종합고등학교(현 진주외고)를 졸업했으며 함양군의회 초선의원으로 제7대 전‧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후보 공천에 탈락하자 이에 반발, 한국당을 탈당하고 지난 4월19일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