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관할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강명임) 대원으로 구성된 119수호천사는 25일 함양고등학교에서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19수호천사’란 심폐소생술 강사과정 중 전문자격을 취득한 대원으로 각종 행사장과 축제현장 등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등을 알리고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이번 교육은 함양읍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이 있는 대원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였다.함양소방서에는 총 29명의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내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원하는 대상을 직접 방문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강명임 함양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저희들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교육할 것이며, 저희들의 교육으로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워 위급 상황에 사용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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