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교장 안창남)는 4월 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열린 `2018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함양교육지원청을 대표하여 출전한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함양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는 함양초등학교의 체육 교육이 그만큼 활성화되었음은 물론 체육 저변이 넓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수상 현황은 ▲농구(남초)-금(6학년 정병언 외 6명) ▲축구(여초)-금(6학년 유담희 외 14명) ▲테니스(남초)-은(6학년 정경오 외 3명) ▲육상(여초 800m)-은(6학년 박서윤) ▲육상(여초 높이뛰기)-은(6학년 박서윤) ▲태권도(남초 32~38kg급)-은(5학년 김현우) ▲수영(여초 배영 50m)-동(5학년 김이루)이다.
특히 농구부는 2015년 동아리 농구대회 준우승(시군 통합대회),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4년 연속 우승을 함으로써 명실상부 군부 최강 학교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안창남 교장은 “평소 훈련에 성실히 참여하여 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학생들이 너무 대견스럽고,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한 담당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들과 지도 교사를 격려하였다.
함양초등학교 체육부장은 “앞으로도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신체 발달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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