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구상)는 지난 4월18일 오전 11시30분 지곡초등학교에서 정영선 지곡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이규봉 지곡면장, 이양우 지곡농협조합장, 정현석 지곡면체육회장과 지곡초등학교 교사, 재학생,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드림 지곡초등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해피드림’사업은 소외지역 작은 시골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한화지상방산의 지정기탁사업이다. 지난 2017년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지곡초등학교에서 한화지상방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창원대학교 총학생회와 연계해 시골학교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당시 지곡초등학교 재학생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777명이 참석했다. ‘해피드림’ 행사에서 학교건물을 아름답게 꾸미는 벽화활동과 지곡초등학교 아동·도시청소년·대학생이 팀을 이뤄 진행하는 마을탐험 지도만들기, 달빛영화관, 미니운동회, 푸드파티 등 다양한 정서지원활동을 진행했다. 또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과 지곡면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다누리 모두가족봉사단, 물레방아 가족봉사단, 한전가족봉사단, 연꽃여성라이온스 회원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다함께 참여해 학교 벽화 및 도색 봉사와 밥차 급식, 간식 준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양군 관계자는 “해피드림 사업으로 아동들이 도시 청소년, 대학생과의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꿈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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