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함양군향우회 강영희 시의원이 창원시의원 3선에 도전하며 지난 4월18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강 의원은 이날 창원시 도계동 정화빌딩 4층에서 명곡·팔용동 선거구 민중당 창원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석영철 민중당 경남도당위원장(민중당 창원시장 후보)을 비롯, 손석형 민중당 창원시위원장, 신석규 상임선대본부장, 김재갑 로템지회장, 신규철 STX엔진지회장, 이낭근 지역금속 전지회장, 유경종 일반노조 창원중부지회장, 최광주 건설노조 경남지부장, 정영주 도의원 후보 및 기초의원 후보들 등 당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동구 재창원함양군향우회장 부부와 강선식 더불어 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이임수 고문, 이정수 자문, 김귀중·박상주·정재성·박성익·김종회·방준범·이재진·이상봉·임현숙 이사, 명곡회(강석법 회장) 회원, 함축회(박문호 회장) 회원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강 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신석규 대선본부장은 인사에서 “민주화가 크게 달라지지 않고 기득권자들이 좌지우지하는데 이제까지 가장 자기 자신을 분명하게 밝히고 소통해가는 강영희 후보를 3선 의원으로 당선 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5명의 공동선대본부장들도 다함께 “강한 후보, 준비 된 후보/영희가/희망이다”라는 삼행시를 외치고 꼭 당선되도록 참석자들이 힘이 되어 줄 것을 부탁했다.
박상주 명곡회 전 회장은 함양향우회를 대표한 축사에서 “산 좋고 물 맑고 인심 좋은 고향 함양에서 태어난 강영희 의원을 그동안 지지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지역선거구에서 출향인들의 친목모임인 명곡회 회원들과 고향선후배들이 한마음으로 강 후보를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양영아 창원여성회장도 축사에서 “여성으로서 외유내강으로 민중을 섬기면서 여성의 저력을 과감하게 보여 주며 겸손하고 당당한 강영희 후보 당선에 힘을 실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석영철 민중당 경남도당위원장은 “민중당은 행동으로 옮길 때 민중들이 추구하는 일, 진보정치를 실현시키는 일이 이루어진다”면서 “강영희 동지가 당당히 당선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강영희 후보는 인사에서 “다시 시작하는 4년은 지난 8년 동안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배운 정치를 주민들과 더욱 소통해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정치로 주민들의 정치에 대한 참여 폭을 넓히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강 후보는 또 “일할 맛 나는 창원, 여성이 살맛나는 창원, 청년이 일할 수 있는 창원을 슬로건으로 명곡동과 팔룡동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는 약속과 함께 ‘주민 참여정치’ 등 5대 다짐을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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