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조합장 김해민)은 4월 16일(월) 수동농협 산지유통센터에 있는 벼 육묘장에서 풍년농사 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민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간부직원이 참석하여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를 올렸다.
한편 수동농협 육묘사업은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으며, 자동화 최신시설로 1,322㎡ 규모 시설로서, 금년도에는 3만상자의 육묘를 190명 벼 재배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해민 조합장은 “농산물 가격은 하락하고 일손은 부족하며, 농자재가격은 상승하는게 농촌의 현실”이라며 “벼 육묘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영농비 절감으로 농업인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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