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새마을금고(이사장 박경규)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전·현직임직원 및 지역주민 약 100여명을 모시고 창립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초창기 열악한 환경에서 새마을금고 설립과 발전에 이바지한 전직임·직원 소개와 현 임원소개 및 인사, 박경규이사장의 기념사 및 축사의 시간을 마무리 하고 만찬 및 화합의 시간으로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함양군새마을금고는 지난 1988년 회원50명 자본금 2,600백만원으로 창립하여 현재 안의본점과 함양지점에서 자산550억원, 생명공제유효계약고 850억원, 1만여명의 거래고객이 거래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 발전하였다. 함양군새마을금고는 금융업과 병행하여 특화된 사업의 추진으로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금융기관이다. 창립초기 농촌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도시지역 새마을금고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우리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사업을 시작하여 많은 호응을 얻어 상대적으로 타 시군에 비해 설립이 늦었음에도 군단위 새마을금고 중 최고의 자산의 신장률을 기록하였다. 현재 함양군새마을금고를 이끌고 있는 박경규 이사장은 오랜 기간 기업경영과 정당 및 각종 사회단체 활동을 통 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따른 수익성감소 등의 어려움에 직면 한 새마을금고를 구조개혁과 업무혁신을 통 해 자산의 건전화와 안정화를 도모하고 획기적인 자산증대를 이뤄나갈 것을 약속 하였다. 특히, 함양군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취급대상 금융기관으로 함양군과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매년 회원자녀와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사회적 약자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 및 쌀을 유관기관을 통해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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