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지난 10일 11일 함양군 하림공원에서 한국 119소년단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단체이다.올해 함양소방서에서는 함양어린이집, 연꽃어린이집, 수동초등학교, 서상초등학교 4개단 및 126명이 조직됐다.발대식에는 ▲입단선서 ▲임명장 수여 ▲2018년 소년단 운영 방향▲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 ▲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 환경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한국119소년단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각종 체험활동 및 화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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