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잎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함양군 백전면에서 8일 오전 제16회 백운산 벚꽃축제 군민게이트볼대회를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백전면게이트볼분회(회장 정학상)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군내 읍면분회 12팀 15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 임재구 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 진병영 도의원, 이창구 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양갑용 군게이트볼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벚꽃축제 나들이객 등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강현출 권한대행은 격려사에서 “오늘 대회는 읍면 선수간의 친목도모와 상호 우호증진을 통한 소통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 모두가 게이트볼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행정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 등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함양읍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백전면이 준우승, 서하면과 마천면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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