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윤(52·무소속) 함양군의원 예비후보는 4월6일 오전 안의터미널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정재윤 예비후보자는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4월1일 함양군의원 다선거구 무소속으로 함양군선관위에 등록한 뒤 이날 지지자 및 지인,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겉만 번지러한 공약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이루어진 것이 없다”며 “선거 때만 되면 권력에 아부해 공천을 받아 군의원 배지를 얻겠다는 탐욕이 지금 우리지역의 현실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관행을 확 바꿔 행복한 우리지역으로 만들겠다”면서 “당선을 위한 약속이 아니라 지킬 수 있는 알찬 약속으로 안의, 서하, 서상, 지곡면민의 발전을 가슴으로 열망하는 정재윤이 되겠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행동하는 일꾼, 푸른청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6·13선거에서 기성 정치권에 도전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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