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얻어 완전한 회복 후 복귀 기원함양군은 5일 오전 8시 40분 부군수실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각시설 근로자 설모씨를 위해 전 직원이 뜻깊게 모은 성금 1,100여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설씨는 지난 3월28일 함양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근무하던 중 시설내부의 원인모를 불을 발견하고, 직접 진화를 위해 내부로 진입했다 연기에 질식하여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후 의식불명 상태가 며칠 간 지속되던 중 기적같이 의식을 회복하여, 가족과 주변인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이에 동료 직원들은 아픔을 나누고 쾌유를 기원하며 전 직원이 동참하여 성금을 모금해 이날 가족에게 전달하게 되었다. 이날 성금을 직접 전달한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어려움에 처한 동료를 위해 사랑의 마음을 모아준 함양군 전 공무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성금이 큰 힘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완전히 회복하여 복귀할 때까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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