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안의농협(조합장 이상인)은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2018년 벼 육묘사업의 무사고 안전과 풍년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지냈다. 안의농협은 현대화 시설을 갖춘 육묘장을 추가로 신축((683㎡)하여 발아, 파종, 입상 등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 생산함으로 그 어느 지역보다 경쟁력 있는 육묘를 생산하여 관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추청벼와 운광벼 2개 품종 약 50,000여판을 생산 공급할 계획으로 6일부터 고랭지 지역에 적합한 운광벼 파종을 시작으로 육묘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상인 조합장은 “농촌의 구조적인 문제점인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부족한 노동력을 일소에 해소할 수는 없지만 , 우리 농협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고 발굴하여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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