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119특수구조단 합동훈련

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3일 함양군 마천면 소재 추성계곡에서 ‘119특수구조단 ․ 함양소방서간 봄철 산악사고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산악사고에 대비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구조훈련 기법 교류를 통해 각종 재난 사고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됐다.이날 훈련에는 경상남도 119특수구조단 ․항공구조구급대․ 함양소방서 산악구조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PS를 활용한 조난자 위치 탐색 및 수평,수직 인명구조 ▲인명구조기법 이론교육 및 인명구조기법 개발 ▲소방헬기 호이스트 구조 ▲유형별 인명구조훈련 등 다양한 현지 훈련으로 진행했다.함양소방서장은 “산악구조활동은 강인한 체력과 고난도의 구조 기술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산악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