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모집한 6·13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신청에서 모두 278명이 접수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공천 신청 인원이 모두 62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신청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함양군수 후보로는 김재웅 전 함양농협조합장과 서필상 전 전국농협노조 위원장, 이용기 전 함양군 기획감사실장 등 3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 후보신청자는 4월 중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로 결정될 예정이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3월19일부터 26일까지 지방선거 후보자를 온라인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시장·군수를 뽑는 18개 선거구에 44명이 공천을 신청하는 등 모두 278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의원 선거(52개 선거구)에는 69명이, 기초의원 선거(96개 선거구)에는 165명이 신청했다. 기초단체장에는 양산시장 후보에 8명이 신청을 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김해시, 통영시, 의령군, 고성군, 산청군에는 1명씩만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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