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임재구)는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238회 함양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치고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양군수로부터 제출된 함양군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베트남 남짜미현 자매결연 협약안, 함양군 장기미집행 군 계획시설 보고의 건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중 함양군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전입정착금의 지원 내용과 대상을 명확히 하고 전입축하금을 일부 상향 조정하는 등의 내용으로 수정가결 하였다.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정희 의원은 ‘어린이 안전체험 학습장 활성화’를 박준석 의원은 ‘함양군 행정 패러다임의 변화’를 촉구하고 이경규 의원은 ‘사근역 복원, 오도재 터널 조성 및 엄천강변 수변지역 종합 레저 휴양지 개발 계획 수립’을, 그리고 박기정 의원은 ‘행정의 의사결정 방향의 중요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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