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25일 유림면 오전9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군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림공원, 안의면 용추사, 마천면 백무동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산림자원 보호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참여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윤영찬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산을 찾는 등산객의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높다”며 산에 갈 때는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은 가져가지 말고, 산불을 발견 했을때는 즉시 주변에 알리고 119, 산림부서 등으로 신고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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