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임재구)는 3월22일 오전 10시 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함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올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함양군 인구늘리기 관련 개정조례안 등 5건과 베트남 남짜미현 자매결연 협약안, 함양군 장기미집행 군 계획시설 보고의 건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시작으로 ‘임시회 회기’ 등을 최종 결정했다. 임재구 의장은 “여러모로 중요한 시기에 군수직무대형체계가 시작된 만큼 600여 공무원들이 힘을 모아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국도비 확보, 일자리 창출, 지방재정신속집행 등 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집행부의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또 임 의장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역할이 절실한 시기이므로 더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38회 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마친 후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을 심사한 뒤 오는 3월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 안건에 대해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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