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협 이양우 조합장이 지난 3월16일 제주도에서 열린 (사)한국양파산업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당선됐다. (사)한국양파산업연합회(농협 93개, 유통법인 8개, 종자법인 9개)는 총 110개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내 양파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등 농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채소수급안정사업 제도개선을 통한 계약재배 활성화에 기여하고 양파계약재배사업 물량 확대를 통한 수급안정사업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산지의 가격안정을 위해 산지동향 및 출하조절 계획 수립을 하고 있다. (사)한국양파산업연합회는 110개 회원으로부터 자조금을 조성하여 TV, 라디오광고 등을 통해 양파 관련 교육 및 소비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급안정을 위해 유통협약 할인행사, 직거래 장터, 저장·물류비 지원을 하며 또한 유통구조개선을 위해 톤백 구입비도 지원한다. 국내양파보급종 종자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함양농협 등 7개 농협에서 시범포 운영 및 연구·연구처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농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물류지원 및 수출마케팅 지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양우(지곡농협 조합장) 회장은 “2018년 양파생산량 증가와 작황이 순조로워 가격하락이 예상되어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먼저 조생양파의 시장격리를 통하여 생산가격안정을 정부에 건의하고 고품질 생산과 출하조절 등 수출확대를 통하여 물량조절을 실시하여 가격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며 한국양파산업생산자와 유통업체, 정부, 소비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양파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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