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회지 소비자에게 통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이 남부권 최고의 소비시장인 부산지역의 판매촉진을 위하여 부산의 지하철1호선에 함양양파와 사과, 지리산 함양 황토쌀 등 함양농업인이 생산한 함양농협 제품을 광고하고 있어 지하철 이용객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상업시설이나 공산품 위주의 광고 등 그 지역 정보를 주로 접하던 이용객들에게 지리산 청정함양의 고품질 농산물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신선함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은 이용객이 1일 45만여 명으로 우리지역 농산물을 적극 광고하여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적 소비지로 지속적인 광고를 추진함으로써 함양의 우수농산물이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굳건히 포지셔닝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상대조합장은 “앞으로도 엄격한 비배관리와 수매·가공시스템으로 언제든지 소비지 시장에 팔릴 수 있는 농산물 생산과 홍보 및 광고를 통하여 판매촉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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