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발전 선도할 전문농업인 육성 교육 시작함양군은 농업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2018년 제 11기 함양농업대학 입학식’을 14일 오후 함양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강현출 부군수를 비롯하여 임재구 군의회의장, 진병영 도의원, 농업관련 단체장, 입학생 85명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올해 함양농업대학은 급변하는 농업여건변화에 따른 적응능력배양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느낌 있는 교육, 재미있는 교육, 실천 가능한 교육’의 슬로건으로 농업마케팅반과 소득작물반 등 2개 반이 개설되었으며, 3~11월까지 9개월간 학과 당 총 100시간씩 진행된다. 군은 올해 농업대학에서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가와 도시에서 우리 군으로 귀농하여 정착하고자 하는 농가들이 배움에 열정을 가지고 있으므로 농업여건 변화에 따른 적응능력 배양과 유동적인 시장 환경에 따른 농산물마케팅 전략 등을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강현출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함양농업대학을 통해 농업대학생들이 앞으로 함양 농업소득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중추적인 일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9개월간의 학사일정을 잘 마치고 유익한 교육이 되어 함양농업의 희망을 만들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입학식이 끝난 후 이야기농업연구소 안병권 소장이 ‘새로운 농촌문명, 이야기농업’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21세기는 농사만 짓는 것이 아니라 보고 기록하고 만들어나가는 것이다”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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