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 / 자유한국당)은 14일 산청, 함양, 거창, 합천군 지역에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3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산청군 노인복지관 신축사업에 4억원, 산청군청 본관 내진보강 사업에 3억원을 확보했다. 함양지역에는 함양 산삼휴양밸리 종합운영시설 구축사업에 4억원, 중기2세천 정비사업에 3억원을 확보했다. 거창군에는 가조온천 관광지 온천수 기반시설 정비 4억원, 진산고신 저수지 보수보강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거창지역 관광지 정비와 용수확보에 도움을 주게 됐다. 특히 합천군에는 삼가체육공원 시설개선 사업비 5억원, 율곡 제내~항곡(군도23호선)도로 확포장사업비 5억원, 두심 저수지 보수보강 사업 4억원을 확보하는 등 합천지역에는 14억원의 지역사업비를 확보했다. 강석진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의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며 이는 “4개 군 지자체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맺은 결실이다”라고 공로를 돌렸다. 또한 강 의원은“지역구가 4개 군으로 경남에서 가장 넓고, 광범위하지만, 각 군의 담당공무원들과 긴밀한 협조 속에서 개별 예산 사업들을 하나씩 챙기고 있다. 그리고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 등 관계 부처에 일일이 전화를 해서, 지역구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각 군의 지역 예산사업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생활환경개선, 숙원사업의 해결 등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