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는 짧았지만 의미 깊은 인사말과 함께 진주에 거주하는 함양군 향우들은 하나로 거듭났다. 2018년 재진주함양군향우회(회장 김병윤) 신년인사회가 2월23일 오후7시 진주 아이비웨딩홀에서 열렸다. 인사회에는 역대 재진주향우회 회장을 역임한 임우택, 최상용, 임채식, 정형상, 김두행 고문들과 임재구 함양군의회의장, 진병영 도의원, 이창희 진주시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정형상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임원진들의 큰 절로 시작했다. 김병윤 회장 인사말 후 진병영 도의원과 임재구 군의회의장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자리에서 재진주함양군향우회의 새로운 버팀목이 될 신입회원들은 선배회원들의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받으며 한명씩 소개됐다. 고향 함양을 지역구로 둔 강석진 국회의원과 진주 박대출 국회의원 축전이 신년인사회 축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고 내외빈 인사가 무대 앞에서 시루떡을 커팅하고 모든 재진주함양군향우회 회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공식 인사회 자리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행사에서 백승철 진주시청 천령회장은 “함양 고향이 맺어준 소중한 인연을 자랑스럽게 간직하겠다”며 건배를 제의했고 인사회 참가자 모두는 “함양을 위하여”로 화답하며 만찬을 이어갔다. 이날 인사회에 참가한 재진주함양군향후회 임원진을 살펴보면 김병윤 회장을 필두로 박종연, 안병국, 박영선, 박용문, 노권, 윤보근, 하선동 등 부회장단과 노일환 청년회장, 박용수 차기청년회장 이어 김용길, 이강문 감사가 소개됐고 임종봉 재무국장과 정형상 사무국장이 인사를 올렸다. 또 함께한 향우회 직능별 단체인 진주시청 천령회 백승철, 진주경찰서 함경회 전경현, 재경상대학교 함양향우회 박윤호, 함양 동기회 김순규, 함진회 동기회 임필영, 축구동회회 김양식, 경우회 권상 등이 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신년인사회 자리를 축하했다. 한편 재진주함양군향우회 신년인사회를 마련한 김병윤 회장은 “여기 계신 고향 향우님들의 행복이 바로 옆자리 직접 연결되는 향우님들의 행복이니 의미를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진주에 거주하며 함양인으로 자긍심을 잃지 않고 당당한 함양인으로 거듭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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