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는 2월23일 함양중앙교회 본당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사회서비스·장기요양사업단, 자활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자활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상미 함양지역자활센터장은 센터에서 추진하는 자활근로·자활기업·사회바우처서비스·장기요양서비스 등 분야별 주요사업계획과 변경사항을 비롯해 자활사업단에 지원되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사업단 반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2018 자활지침교육과 더불어 법정의무교육인 소방안전 교육 및 성희롱예방 교육, 웃음치료 교실도 함께 진행했다. 이상미 센터장은 “올해도 우리 함양자활식구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업을 마칠 수 있도록 늘 기도를 올린다”며 “함양지역자활센터도 어서 빨리 독립적 건물을 마련해 더 많은 자활식구들의 보금자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오늘 오신 군의회의장님과 도의원님 그리고 군의원님이 힘을 보태주시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현재 함양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모 법인 함양중앙교회로부터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은 기관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하여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기관이다. 지역자활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의 사회·경제적인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의 공익서비스 제공을 통해 함께 행복하게 사는 사회공동체를 실현하고자 2001년부터 추진돼 올해로 18년째를 맞았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임재구 군의회의장, 진병영 도의원, 황태진, 유성학 군의원과 정대훈 주민행복지원실장이 참석해 함양지역자활사업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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