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간 자매결연 농가 소득 견인차 역할 톡톡!함양군 안의면은 8일 오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부산 괴정4동 대표들이 직접 찾아와 안의 특산물인 용추미 400kg과 용추미로 가공한 떡국떡 600kg을 직거래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는 설을 맞아 괴정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선 주문을 받아 괴정4동 대표 5명이 안의면을 찾아 직접 품질을 확인하고 물건을 수령해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안의면을 찾은 괴정4동 동장은 “매번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주는 안의면에 너무 감사하다”며 “설을 맞아 주민들에게 갓 도정한 쌀과 떡국떡을 제공하게 되어 주민들도 많이 기뻐하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안의면장은 “괴정4동에서 이렇게 안의면 농산물을 구매해 주는 것이 우리 지역의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 윈윈하는 관계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한편, 안의면과 괴정4동은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도농 상호발전과 자역간 우호협력을 위해 해마다 2회 이상 상호방문과 농산물 직거래를 실시하는 등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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