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다양한 대내외적 홍보할동을 펼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최근 군은 엑스포 행사장 조감도와 행사개요 등이 담긴 길이 5,970mm, 높이 1,395mm의 대형 홍보판을 청내 1~2층 중간 계단에 설치했다. 홍보판에는 엑스포의 주 무대와 상림공원 등 연계 시설들의 상세 조감도와 함께 항노화 함양의 대표 브랜드인 산삼과 엑스포 일정 등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군청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엑스포와 함께 항노화 산업의 중심지 함양을 알리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함양군은 지난 1월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민간지원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군민이 하나 되어 엑스포 유치와 성공적 개최 열망을 전했다. 또한 군은 동계올림픽 개막식 다음날인 오는 10일 평창 올림픽페스티벌파크 내 경남관광 홍보관 개관식에서 엑스포 성공적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등 엑스포 열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병선 기획조정실장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홍보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청사를 찾는 군민과 내방객들에게 엑스포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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